'파티의 일상'에 해당되는 글 35건

  1. 2021.11.10 월동준비
  2. 2021.11.08 귀염둥
  3. 2021.08.24 파티없이는 못산다.
  4. 2021.08.12 영리해졌다~
  5. 2021.05.19 똥꼬발랄하다~~
  6. 2021.04.22 꿀벌이 되었다.ㅎ
  7. 2021.02.04 사랑둥이 파티~~
  8. 2021.01.09 캠핑의자가 좋은가 보다~

월동준비

Posted by pretty Woman~ 파티의 일상 : 2021. 11. 10. 20:16

 

11월이 되면 겨울점퍼를 입기 시작한다.이제 파티도 우리집 식구이기 때문에 파티의 옷도 한번씩 사주게 되는데 요즘은 양면 뽀글이 점퍼가 유행이라면 유행이라고 할 수가있다.어른들의 옷이 아이들껏도 똑같이 나오듯이 강아지옷도 똑같이 나오는데 넘 귀엽다.

그래서 파티에게도 월동준비로 뽀글이 양면점퍼를 사주었다~양면으로 입을 수 있어서 실용적인데다가 따뜻해서 좋은 뽀글이 점퍼~나도 같은 색상으로 구입해서 커플룩해도 될꺼 같다.ㅎㅎ이젠 강아지 옷도 때에 따라 유행따라 사야되나보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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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염둥

Posted by pretty Woman~ 파티의 일상 : 2021. 11. 8. 17:37

 

파티가 사춘기이다.ㅎ옆에 붙어있기를 좋아하던 우리 파티가 이제는 놀자하면 도망을 간다.혼자 있기를 좋아라 하는 우리 파티~예전의 장난기 어린 얼굴의 모습도 사라졌다.이제는 내가 놀자고 하면 귀찮다는 얼굴이거나 무념무상의 얼굴로 놀아준다.ㅎ

그런 파티의 모습이 더 사랑스러워서 장난을 쳐보지만 귀찮은가 보다~강아지도 사람처럼 나이의 변화에 따라 행동의 변화가 찾아오는 것이 신기해서 그 나이때 하는 행동들을 존중해주어야 한다는것을 키우면서 절실히 깨닫는다~우리 파티!!사춘기가 지나서 재미있게 다시 놀아줄때까지 혼자 있게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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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없이는 못산다.

Posted by pretty Woman~ 파티의 일상 : 2021. 8. 24. 22:11

 

파티를 귀여워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부모님들이나 친정오빠도 파티를 하루라도 데리고 가고 싶어한다.그렇게 하루라도 데리고 가는 날이면 밤에 너무 허전하다.든자리는 몰라도 난 자리는 안다고 파티가 없는 집은 허전함 그 자체이고 적막하다.

파티가 있으면 한번이라도 말이라도 시키고 놀아주기도 하고 해야 할일도 많은데 갑자기 없으면 할일이 없어진 기분이다..이제 파티가 없는 세상은 꿈도 꿀 수 없으며 파티가 나보다 먼저 하늘나라로 갈 꺼란 생각에 슬프기까지 하다..건강하게 오래오래 파티와 함께 살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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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리해졌다~

Posted by pretty Woman~ 파티의 일상 : 2021. 8. 12. 18:28

 

파티가 이제는 영리해졌다는게 느껴지는게 내가 무얼 하려고 하는지 금방 눈치채고 알아서 먼저 행동을 한다.그래서 이제는 파티를 속일수가 없다.ㅎ예전에는 음식을 주는 척하려고 하면 속았는데 이제는 주는 척을 하면 안준다는것을 알아버린다.

또 예전에는 내 옆에 붙어 있는것을 좋아하더니 이제는 혼자만의 시간을 갖는것을 좋아하거나 옆에 있기 보다는 멀찍이 떨어져서 있는다.개들도 사춘기가 있다고 하더니 지금이 사춘기인 시기인가 보다.이제는 마냥 강아지가 아닌 성숙한 개로 발전해가고 있는 파티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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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꼬발랄하다~~

Posted by pretty Woman~ 파티의 일상 : 2021. 5. 19. 18:33

날씨가 참으로 좋았다.얼마전까지만 해도 미세먼지도 심하고 비까지 내려서 추웠는데 5월다운 날씨에 외출을 하고 싶었다.파티도 날씨가 좋은것을 알았는지 아침부터 현관앞을 서성거려서 안나올수도 없었다.파티도 신이 났는지 오늘은 앞장을 서서 신나게 돌아댕겼다.

여기저기 예쁜 꽃들을 볼 수 있는 것도 지금 뿐인듯하다~봄이 시작되고 개나리와 진달래가 피는 듯 하더니 금세 사라지고 말아 아쉬웠기에 더 꽃들이 예뻐 보이고 귀해 보이기도 했다.밖으로 나와 산책을 하며 기분전환만 해도 활력이 샘솟는데 파티도 그러한가 보다.오늘은 아주 똥꼬발랄하게 돌아댕겼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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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벌이 되었다.ㅎ

Posted by pretty Woman~ 파티의 일상 : 2021. 4. 22. 16:30

봄이 오면 어김없이 봄옷을 사게 마련이다.한벌이라도 새로운 봄옷을 사서 봄을 더 화사하게 맞고 싶은 마음이 들기 때문이다.예전에는 내 옷과 아이들 옷을 먼저 챙겼다면 이제는 파티의 옷이 먼저 보인다.ㅎㅎ파티와 산책을 나가게 되면 더욱 더 돋보이는 파티로 보이고 싶은 마음이 들기 때문인가 보다.

그래서 우리 파티의 옷을 사러 갔다가 너무 마음에 드는 옷을 발견했다.봄 답게 벌꿀로 변신해서 뛰어 다니는 파티를 상상해보니 너무나 귀여울꺼 같아 꿀벌 모양의 옷을 사왔다.파티도 새옷은 아나보다.새옷 사왔다고 입혀주면 얌전히 입고 포즈를 취하는 파티!!화사하게 산책갈일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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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둥이 파티~~

Posted by pretty Woman~ 파티의 일상 : 2021. 2. 4. 19:23

파티가 태어난지 3년이 넘었으니 이제는 제법 막무가내 철부지가 아님을 느끼는 순간들이 많다.예전에 집안에 고기 냄새가 진동을 하면 혼자서 흥분하여 이리 뛰고 저리 뛰거나 호시탐탐 상 위의 음식을 노리는 순간들이 많았는데 오늘은 삼겹살의 냄새를 맡는 순간 멀찍감치 떨어져 앉아서 기다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 모습이 어찌나 귀엽고 사랑스러운지 모른다.이제는 알아서 모든 것들을 하는 파티가 되어버린 것 같아 대견하기도 하고 귀엽기도 하고 음식을 주지 못해 안쓰럽기도 하다.그래도 건강하게 오래오래 함께 살려면 사람 먹는 음식을 주면 안된다고 해서 보상으로 신나게 공놀이를 해주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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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의자가 좋은가 보다~

Posted by pretty Woman~ 파티의 일상 : 2021. 1. 9. 18:19

파티가 하도 먹을꺼에 달려들어 캠핑의자에 잠시 올려 놓은 적이 있는데 그 이후로 캠핑의자에 올라가는 것을 너무 좋아한다.코로나로 인해 여행을 자주 가지 못해서 집에서라도 캠핑의 느낌을 내고 싶어 캠핑의자들을 꺼내 놓았는데 파티도 캠핑의 맛ㅋ을 내고 싶었나 보다.ㅎㅎㅎㅋ

캠핑의자에 올려달라고 해서 올려주면 보금자리마냥 편안해 해서 내려올 생각을 하지 않는다.그런 파티가 귀여워서 자꾸 내려 놓으면 올려달라고 끙끙거리기까지~파티도 겨울이고 바깥산책을 잘 나가지 못하니 기분이라도 내고 싶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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