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티와 함께 한지 3년이다 보니 이제 강아지 나이로 치면 혈기왕성한 20대가 아닌가 싶다~예전보다 더 열정이 넘치는 파티가 되어 놀아주어도 놀자며 공을 계속 물어오는 파티다..코로나도 그렇고 겨울이다 보니 파티도 자연스럽게 집콕신세가 되다 보니 더 에너지가 넘쳐서 놀아주는게 힘들다.
그래도 내가 힘들고 지친다고 벌러덩 누워 버리면 알아서 자리에 가서 기다리고 있는 파티라 더 대견하고 귀엽고 사랑스럽다.이제 서로가 서로의 마음을 아는 것처럼 자연스럽게 행동하는 사이가 된 듯 하니 강아지도 사람이랑 다를게 없으며 정말 동물들을 진정한 가족으로 대하는 태도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더더욱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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