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파티가 나날이 영리해지고 있다~벌써 횟수로 3년째가 되어가니 사람 나이로는 청년이라 그런지 아~주 영리하고 똑똑해진 파티~예전에는 먹을것을 주는 척 하면 달려들어서 기다리고 온갖 재롱을 부렸지만 이제는 주는 척을 하면 안줄것을 알아차려 버린다.
자기가 얻을 것이 없다고 생각하면 어딘가로 사라져서 자고 있는 파티~금세 해맑게 놀다가도 어느새 잠이 든 파티를 보면 웃지 않을 수가 없다.어쩜 저리 빨리도 잠드는지~~자는 모습도 너무나 사랑스러운 우리 파티~~너가 있어 매일이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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