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식비가 더 들어간다....

Posted by pretty Woman~ 예쁜 딸들 : 2021. 2. 9. 12:10

코로나도 코로나지만 드문드문 가던 학교도 방학을 하고 나니 하루종일 집에만 있는 딸들....하루 세끼는 어찌어찌 해결한다쳐도 간식까지 챙겨줘야 하니 하루 세끼가 아닌 하루 5~6끼를 차리는 거랑 마찬가지이다.세끼는 원래 먹는 거였지만 간식비가 배로 들어간다.

이젠 간식이 간식이 아니다.어떨때에는 세끼 차리는 값보다 더 많이 들어갈때도 있다.입도 워낙 고급ㅋ지셔서 고급 디저트로만 찾으시는 딸들 때문에 힘들다..매번 사주는 것은 아니지만 먹고 싶다는 아이들을 계속 거절하기도 미안하고...ㅎ그래서 오늘은 통 크게 아이들이 좋아하는 디저트를 사왔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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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만 안 만들어도...ㅎ

Posted by pretty Woman~ 일상생활 : 2020. 11. 19. 16:23

 

코로나 이전에는 딸들이 학교나 학원을 다니면서 군것질을 하는지라 집에서 간식을 챙기는 일은 거~의 없었는데 이제는 학교를 가도 간식만큼은 집에서 먹을 수 있게 챙겨주어야 하기에 밥 보다 간식을 만드는 일이 더 많을때도 있다.

간식도 그냥 과자나 빵을 주면 왠지 미안하다는 생각이 들때도 있어 이것저것 만들어주고 싶은 마음에 일을 벌리곤 한다.어느날은 아침,간식,점심,간식,저녁,간식을 만들다가 하루가 끝날때도 있을 정도였다.간식만이라도 맘놓고 사먹을 수 있는 날은 언제 오는지...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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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두과자 오랜만에 맛 본다.

Posted by pretty Woman~ 음식 : 2020. 8. 10. 19:49

여행을 가서 휴게소에 가거나 천안친척집을 방문할때 항상 호두과자는 빼 놓지 않고 먹었는데 코로나로 여행도 자주 못 다니고 천안 친척집도 가지 않아서 호두과자를 맛 볼 일이 없었던 것 같다...남편이 천안으로 출장을 갔다가 호두과자를 사다주어 올 해 처음으로 맛 보게 된 천안 호두과자다.

나는 호두과자를 아메리카노와 딸들은 우유와 함께 먹는 걸 좋아라 한다.다 먹지 못하면 냉동실에 넣고 먹고 싶을때 꺼내 먹으라고 했다는데 앉은 자리에서 딸들과 함께 먹다보니 한상자를 그 자리에서 다~먹고 말았다..남편이 씻고 나오더니 냉동실에 벌써 보관했냐며.^^;;;다 먹었다고 하니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ㅎㅎ

  

밤에는 입이 심심하다~

Posted by pretty Woman~ 일상생활 : 2020. 8. 3. 22:58

낮에는 입맛이 없다가도 밤만 되면 입맛이 살아나고 입이 심심해서 가만히 있지를 못하겠다.그렇다고 밥을 차려 먹기에는 부담스러워서 잘근잘근 씹어 먹을 수 있는 것들을 찾게 되는 것 같다..그렇다보니 마른 오징어나 쥐포,오징어채들을 찾게 된다.

냉동실에 쟁여 놓고 있으면 마음까지 든든해서 쥐포를 한아름 주문했다.아이들 간식으로도 좋고 맥주 한캔 꺼내서 먹을때 안주로도 좋기에 쥐포를 잔뜩 사 놓아도 금세 없어지고 만다.이 밤에 난 또 입이 심심하고 근질근질거려 쥐포를 꺼내서 굽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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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당옥수수 처음 맛 보다~

Posted by pretty Woman~ 음식 : 2020. 7. 8. 14:22

초당옥수수가 있다는 말만 들었지 먹어 보지는 못했는데 친구가 제주도에서 사는 지인에게 옥수수를 선물로 받았다며 먹고 싶으면 오라는 말에 부리나케 달려가 가지고 왔다.~워낙에 옥수수를 좋아해서 옥수수를 파는 곳을 발견하면 사 먹는 편인데 초당옥수수라니~~ㅎㅎ

일반옥수수보다 당분이 2~3배 높다는 것만 알고 있었는데 생으로 먹어도 된다는 말에 하나는 생으로 먹어 보았다..생으로 먹어도 식감이 아삭하고 달달해서 그냥 먹어도 맛있게 느껴져서 깜짝 놀랐다..쪄서 먹는 맛은 어떨지도 궁금해서 쪄서 먹었는데 여전히 아삭한 식감과 당도가 높아 먹을수록 맛있는 옥수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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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가게가 많이 생겨나니 좋다~

Posted by pretty Woman~ 음식 : 2020. 4. 13. 11:35

요즘은 저렴하면서도 맛있는 간식들을 사 먹을 수 있는 가게들이 많이 생겨나는것 같다~코로나로 인해 경제에도 타격을 입게 되니 나도 허리띠를 졸라매기 시작했다..이왕이면 집에서 만들어 먹을 수 있는 것들은 만들어 먹고 외식도 안하는데 집에서 만들어 먹는 것보다 훨씬 경제적이면서 맛도있는 가게들은 찾게된다.

수제찹쌀 꽈배기가게는 다른 빵가게와는 달리 값도 저렴하면서 방금 튀겨나온 빵들이라 맛도 있어 자주 찾게 된다~꽈배기가 3개에 2,000원밖에 안하니 딸들과 하나씩 먹으면 간식해결이다~ㅎ오늘은 꽈배기가 아닌 치즈핫도그를 사 왔는데 치즈가 가득 들어있는데도 불구하고 1,000원이였다~이런 가게들로 인해 우리 집의 경제도 웃을 수 있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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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포구이로 불금 즐기기~

Posted by pretty Woman~ 일상생활 : 2020. 3. 21. 00:26

매일 똑같은 생활이 반복되고 있지만 요일이 주는 즐거움이 있다~오늘도 변함없는 하루에 내일도 변함없는 하루를 보내겠지만 금요일밤은 괜시리 기분이 좋아진다~금요일 밤에 일찍 잠을 청하는 것은 뭔가 손해 보는 느낌이다.ㅎㅎ맛있는 야식과 함께 티비시청이라도 해야 허무하지가 않다.

오늘 야식은 쥐포구이로 정했다~매번 가스레인지에 구워 먹다가 에어프라이어에 물엿과 버터를 넣고 돌렸더니 완전 맛있다~미친 칼로리가 걱정은 되었지만 여지껏 먹었던 쥐포구이 중에 가장 맛있는 쥐포구이였다..쥐포구이에 맥주한잔 들이키며 티비를 시청하니 행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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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먹고 힘내자~

Posted by pretty Woman~ 일상생활 : 2019. 11. 27. 16:42

오늘은 아침부터 정신없이 바빴다😭
그동안 미루고 미루었던 볼일을 마음 다 잡고 하나씩 처리 했더니 어느덧 2시가 넘었다..
일을 하다 보면 배가 고파도 먹을 수가 없는 경우가 있다.
이것만 끝내고 먹어야지..했더니..점심때를 놓치게 됬다..
집에 돌아와보니..먹을게 없다.ㅠ
음식을 해서 먹을 힘도 없어 누워 있던 찰나에..
친구의 전화~~

 친구가 나오라는 말에 쏜살같이 달려간 아지트카페ㅎㅎ
여기에 오면 집 같은 편안함은 물론이거니와 쫄볶이가 기가 막힌다~
예전 학교 다닐때 학교앞에서 먹었던 떡볶이가 생각나는 맛🤤
바쁜 오전으로 힘들었지만 점심겸 간식으로 쫄볶이를 먹고 힘내서 돌아올 아이들을 위해 맛있는 저녁 준비 해야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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