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근처에 디저트39라는 카페가 생겼지만 카페도 늘 가던 곳만 가던지라 디저트39에는 한번도 가 보지 못했다~근데 지인이 아이들 음료는 여기서 먹는게 가성비 갑이라며 추천을 해주고 아이들도 오랜만에 버블티가 먹고 싶다라는 말에 디저트39가 생각났다.
처음엔 이게 음료인가?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빅사이즈에 놀랐다.가격이 비싸지도 않았는데 어마어마한 용량에 놀랐고 맛에 또 한번 놀랐다.대개 값이 저렴한 버블티들이 맛이 없는 경우들이 있는데 이건 용량도 크면서 맛또한 맛있으며 가격도 비싸지 않아서 완전 맘에 들었다.아이가 둘이라 2개 구매하면 만원은 그냥 지출하게 되는데 이거는 한개 주문을 해서 둘이 먹어도 되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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