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들이 어렸을때에는 해마다 동물원에 가서 동물을 보여 주었는데 동물원에 간 기억들이 없다는 딸들...ㅠ어렸을때 다녔던 기억이 없다고 하니 어렸을때 보여주었던 것은 무엇인지....ㅎㅎ그래서 다시는 간 기억들이 없다는 말들이 나오지 않게 동물원에 다녀왔다.
나도 동물원의 위치나 어떤 동물들이 있는지는 알고 봤지만 그래도 동심으로 돌아가는 것 마냥 신기하고 재미있고 관찰하게 되어졌다.가을이라 너무 덥지도 춥지도 않은 날씨라 넓은 동물원을 걷는 것이 힘들지 않았고 봤던 동물을 다시 봐도 재밌어서 동물원은 나이가 들어도 좋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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