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오면 어김없이 봄옷을 사게 마련이다.한벌이라도 새로운 봄옷을 사서 봄을 더 화사하게 맞고 싶은 마음이 들기 때문이다.예전에는 내 옷과 아이들 옷을 먼저 챙겼다면 이제는 파티의 옷이 먼저 보인다.ㅎㅎ파티와 산책을 나가게 되면 더욱 더 돋보이는 파티로 보이고 싶은 마음이 들기 때문인가 보다.
그래서 우리 파티의 옷을 사러 갔다가 너무 마음에 드는 옷을 발견했다.봄 답게 벌꿀로 변신해서 뛰어 다니는 파티를 상상해보니 너무나 귀여울꺼 같아 꿀벌 모양의 옷을 사왔다.파티도 새옷은 아나보다.새옷 사왔다고 입혀주면 얌전히 입고 포즈를 취하는 파티!!화사하게 산책갈일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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