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콩도넛 완전 중독이다~

Posted by pretty Woman~ 음식 : 2020. 10. 3. 10:48

블로그에서 유명한 달콤도넛을 접하고 나서 어떤 맛인데 사람들이 열광을 하는지 무척이나 궁금해서 주문해서 먹어보았는데 처음 받고 나서는 실망이였다.달콤도넛은 예약제 주문서를 받고 신청날짜를 놓치면 한달을 기다렸다가 받아보는 도넛이라 일반도넛과는 다른 맛있겠거니 했는데 우리가 흔히 접하는 도넛과 별반 차이가 없는 맛처럼 느껴졌다.

하지만 하루하루가 지날수록 도넛의 맛을 잊을수가 없어 자꾸 찾게되는 도넛이였다.특히나 땅콩도넛의 땅콩맛은 다른도넛가게에서 맛 볼수 없는 땅콩맛이라 이것만큼은 달콤도넛에서 먹을 수 있는 도넛이기에 자꾸 사게 된다.땅콩 본연의 맛보다 더 맛있게 느껴지는 땅콩도넛~하루에 한개는 필수다.

  

쭈꾸미볶음에 새우를 넣으니 더 맛있다~

Posted by pretty Woman~ 음식 : 2020. 9. 26. 13:33

내가 유독 쭈꾸미볶음을 좋아하다보니 집에서도 쭈꾸미볶음을 잘 해 먹는다.오징어보다는 더 푸짐한 식감도 좋고 매운것을 좋아하기에 쭈꾸미볶음이 좋다.처음에는 아이들이 좋아하지 않았는데 내가 자주하다보니 이젠 쭈꾸미볶음을 저절로 좋아하고 찾기까지 한다.ㅎㅎ

쭈꾸미볶음안에 아이들이 쭈꾸미보다 더 좋아하는 새우를 넣고 볶으면 더 잘 먹는다`~쭈꾸미볶음도 철에 먹어야 맛있긴 하지만 요즘에는 시판쭈꾸미볶음들이 너무 잘 나와 있어서 1년내내 맛있게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오늘도 쭈꾸미로 잘~먹었다.

  

숙주가 아삭한게 포인트이다~

Posted by pretty Woman~ 음식 : 2020. 9. 16. 16:55

차돌박이 숙주볶음은 반찬으로나 술안주로나 잘 어울리는 메뉴라 집에서도 잘 해먹고 나가서 술을 먹을때에도 안주로 잘 시키는 메뉴이다~좋아하는 것을 자주 먹다보면 어떻게 해야 제일 맛있게 만들어지는지도 자연스럽게 느끼면서 요리를 하게 되는 것 같다.

차돌박이숙주볶음에서 차돌은 자체만으로 먹어도 맛있기 때문에 숙주에 신경을 써야 한다.숙주가 너무 익어서 흐물흐물하면 아삭하게 씹히는 맛이 없기에 숙주를 적당히 볶아야 제일 맛있다.실패를 거듭하며 만든결과 이제는 아삭한 숙주의 맛을 살릴수가 있다.

  

떡볶이는 어떠한 음식과도 잘 어울린다.

Posted by pretty Woman~ 음식 : 2020. 9. 10. 14:03

떡볶이 킬러인 딸들과 나는 일주일에 2~3번은 꼭~!!!떡볶이를 먹으며 지낸다.떡볶이는 밀가루 종류라서 포만감도 높을뿐더러 떡볶이 국물은 어떠한 음식과 만나도 조화가 잘 된다.떡볶이는 식어도 맛이 있어서 떡볶이 없는 삶은 생각하기도 싫다.ㅎ

특히나 떡볶이는 기름진 음식들과의 최강조합을 이루는데 돈까스도 떡볶이랑 먹으면 맛이 극대화 된다..우리집은 돈까스를 먹을때 돈까스 소스를 찍어 먹는 것보다 떡볶이소스를 찍어 먹는 것을 더 좋아해서 돈까스를 배달주문할때 떡볶이도 꼭 주문을 해서 먹는다~

  

나를 위하여 갈치조림을 하다.

Posted by pretty Woman~ 음식 : 2020. 9. 8. 20:56

갈치조림을 먹고 싶은데 아무도 호응을 해주지 않았다...예전 같았으면 식구들이 안 먹는다고 하면 먹고 싶은 마음이 간절해도 남게 되거나 혼자 먹는게 싫어서 하지 않았는데 이젠 내 자신을 아끼고 보살펴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나 혼자 먹더라도 갈치조림을 만들었다.

얼큰 칼칼하게 잘도 만들어졌더니 아무도 안 먹겠다며 호응을 안 하던 식구들도 집안에 냄새가 퍼지고 비쥬얼도 맛있어 보이니 먹겠다고 했다.ㅎ이제는 가족도 소중하지만 나 자신도 소중하고 아껴주며 사는 삶을 살꺼고 내가 나를 아끼면 가족들도 더 나를 챙겨주지 않나 싶다.

  

한우 먹고 힘내야지~

Posted by pretty Woman~ 음식 : 2020. 9. 3. 18:40

내가 잘 아픈 체질이 아닌데 이번에는 3일간 앓아 누웠다..ㅠ온 몸에 힘이 없어서 일어나면 눕고 싶고 누워 있어도 온몸이 쑤시는 것이 혹시 코로나가 아닐까...라는 생각까지 들 정도였다..하지만 다행이 열도 안나고 숨도 잘 쉬어져 천만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불안감에 더 마음 고생을 했는지도 모르겠다.

날씨가 더워서 에어컨을 매일 가동하며 지냈더니 냉방병이 아니였나 싶기도 하다.계속 누워 있으니 더 몸이 아픈것 같아서 조금이라도 움직였더니 3일째 되는 날부터 예전 컨디션으로 회복되는거 같아 한우를 구워서 나 혼자 먹었다..ㅎ어제 남편이 사온 한우를 딸들과 나눠먹기엔 부족한듯 싶어 고민했는데 내가 먹고 기운을 차리는게 나을 듯 싶었다..ㅋ딸들아~엄마가 기운 차려서 더 맛있는 한우 사서 구워줄께~^^:

  

마음에 드는 가게를 찾았다.

Posted by pretty Woman~ 음식 : 2020. 8. 31. 23:35

집 근처에 중화요리전문점은 많지만 마음에 드는 중화요리전문점이 없어서 안타까웠는데 숨은 맛집을 찾았다.다른분이 너무 맛있어서 계속 생각난다는 말에 호기심 반 기대 반으로 주문했었는데 처음엔 뭐지?....별반 다를게 없는데...라고 생각했는데 젓가락을 놓지 못하고 계속 먹게 되는 맛이였다.

중화비빔밥은 제육덮밥과 비슷하지만 해산물이 가득 들어 있으면서 적당히 매콤한 맛이였고 탕수육은 육즙이 가득 들어있고 고기가 두툼해서 내가 먹어본 탕수육 중에 탑이였다.중화비빔밥을 먹고 적당히 매운맛이 올라오면 탕수육으로 가라 앉히면서 서로 먹다보니 젓가락을 놓을 수가 없었고 또 생각이 나서 주문하고 싶어지는 맛이였다.

  

교촌 허니 오리지날 달달하다~

Posted by pretty Woman~ 음식 : 2020. 8. 25. 18:18

오랜만에 교촌을 찾았다.치킨은 1주일에 1번정도는 먹게 되지만 한 곳에 정착하지 않고 치킨가게를 돌면서 먹게 되는 경우가 많아 교촌치킨도 한동안 꽂혀서 먹다가 다른 가게의 치킨을 먹게 되서 주문을 안한지 오래였다.아이들이 허니시리즈를 먹고 싶다고 얘기 해서 정말 오랜만에 교촌을 먹었다.

치킨 가게도 브랜드별마다 특징들이 있다.교촌은 닭이 조금 작은게 흠이라면 흠이지만 맛은 있다.매운치킨을 먹고 싶을때는 교촌이 생각날 정도로 교촌의 매운맛은 정말 맛있다.아이들이 이번에는 허니시리즈를 먹고 싶다고 해서 주문했는데 이름 그대로 달달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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