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수대신이다

Posted by pretty Woman~ 예쁜 딸들 : 2021. 10. 16. 13:07

 

아이들이 이제는 향에 민감한 나이가 되었다.좋은 향이 나는 사람 옆에 있으면 그 사람이 더 예뻐 보인다나?그래서 딸들도 좋은 향이 나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했다.하지만 아직 나이가 어리기에 향수를 뿌리는것은 옳지 않다 여겨 바디로숀을 추천해주었다.

바디로숀을 바르면 건조한 피부에도 좋으면서 은은하게 몸에서 향이 나기 때문에 자극적이지도 않고 좋은것 같아 향이 좋은 바디로숀을 신중하게 골랐다.냄새가 강하지 않은데 기분좋은 향이 나는 바디로숀으로 잘 골라서 나도 바르고 향이 나는 여자로 변신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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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밥에 눈을 뜨다.

Posted by pretty Woman~ 예쁜 딸들 : 2021. 9. 12. 03:28

 

입맛이 까다로운 첫째 아이는 회 종류를 먹지 않는다..회의 물컹물컹한 느낌이 싫다며 입에도 갖다 대지 않던 아이가 초초밥에 눈을 떴다..새우초밥부터 하나씩 먹기 시작하면서 다른 맛도 맛 보더니 초밥이 이렇게 맛있는 음식인지 왜 예전에는 몰랐는지 모르겠다고 한다.

예전에 초밥을 먹고 싶으면 큰 아이가 없을때 먹거나 큰아이는 따로 밥을 챙겨 줘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는데 이제는 함께 먹으니 나도 더 맛있게 느껴지고 큰아이가 다른 음식에 대해서 조금씩 호기심을 가지고 다양하게 먹어가니 이제는 점점 더 커져가는게 느껴진다.대신 돈은 더 많이 들어가게 된다는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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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39를 오겠다는 마음에~~

Posted by pretty Woman~ 예쁜 딸들 : 2021. 9. 3. 22:51

 

딸들이 중학생이 되고 코로나로 인해 집에 있는 시간들이 많아 지면서 밖으로 나오려 하지 않는다.무슨 뚜렷한 목적이 있어야지만 겨우겨우 나오는 아이들인데..집에 있는 시간들이 많아지면서 체력적으로 많이 떨어져서 조금만 움직여도 힘들어한다.

이런 아이들의 체력을 키워주고 싶어서 아이들이 좋아하는 것들을 보러 가거나 사주겠다고 말하며 저녁 운동을 하러 나오는데 오늘은 디저트39의 음료를 먹고 싶다는 아이들에게 음료를 사주겠노라며 30분 거리에 있는 디저트39까지 걸어왔다.올때는 투덜투덜 거리다가 디저트39에 오는 순간 오길 잘했다는 아이들~ㅎㅎ누구나 보상은 주어져야 한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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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아이들은 버블티!!

Posted by pretty Woman~ 예쁜 딸들 : 2021. 7. 18. 14:22

 

아이들이 버블티를 처음 알았을때에는 밥값보다 버블티값을 더 많이 지출할 정도였다.ㅎ그래서 집에서 버블을 삶아서 만들어 볼까도 했지만 커피도 그렇지만 버블티도 남이 만들어 주는 버블티가 맛있었다.ㅎㅎ아이들 입맛은 왜 이렇게 정직한지 ㅎㅎ

겨울에는 버블티 먹고 싶다는 말을 안하더니 여름이 되니 다시 버블티가 먹고 싶다는 딸들을 데리고 근처 커피숍에 나왔다..역시나 버블티가 맛있긴 하다며~쫀득쫀득한 식감이 너무 좋다며 좋아한다...또 밥값보다 버블티 지출값이 더 나올까 걱정스럽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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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들 덕분에 신전에 빠지다.

Posted by pretty Woman~ 예쁜 딸들 : 2021. 6. 6. 14:06

 

딸들이 점점 자라나면서 나보다 트렌드에 발빠름이 느껴진다.틱톡이나 유투브에서 본것들을 듣고 나면 나중에 유행처럼 퍼지기 시작하는게 보인다.떡볶이를 좋아하는 딸들은 어느 떡볶이는 어떤 것들이 맛있다고 알려주고 새로 나오는 체인점들도 발빠르게 알아온다.

신전 떡볶이도 딸들때문에 알게 되었는데 처음엔 떡볶이 맛이 약간의 카레맛처럼 느껴져서 뭔가 싶었지만 먹을수록 그 맛에 매료되는 떡볶이였다.특히나 신전은 어묵튀김이 맛있는데 어묵을 사다가 집에서 해 먹어봤지만 이런 맛이 안나온다.신전 떡볶이만의 매력적인 맛에 점점 빠져 들어가 중독되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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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치킨에 빠졌네~

Posted by pretty Woman~ 예쁜 딸들 : 2021. 5. 2. 21:44

휴일만 되면 치킨이 먹고 싶다는 아이들이다~~아이들도 휴일엔 치킨이라는 것을 아나보다.ㅎㅎ어찌 가르쳐주지 않아도 휴일은 즐겨야 되는지 인식을 하는 아이들 덕분에 매번 금요일 밤부터 시달리고 있다.근데 사실 나도 싫지만은 않기에 못이기는척한다.ㅎ

그래서 이번 휴일에도 또 어김없이 치킨을 주문했다.여러가지 치킨을 돌아가면서 먹고 있는데 이번에는 교촌치킨에 푹 빠져 버렸다.교촌치킨의 짭짜름한 간장맛과 매콤한 레드치킨의 맛이 너무 맛있다.단짠단짠의 제대로 된 조합에 나도 끊을 수가 없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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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공예 구경 나왔다~~

Posted by pretty Woman~ 예쁜 딸들 : 2021. 3. 18. 23:48

아이들이 비즈공예를 하고 싶다고 했다~비즈공예로 이것저것 만들어 보겠노라 노래를 불러서 인터넷으로 몇가지 재료를 사 주었더니 아주 후딱 잘도 만들어 냈다.몇일 하다가 말겠지 했는데 사준 비즈들로 반지,목걸이 등을 만들어서 주었는데 너무 예뻐서 나도 욕심이 났다.

그래서 인터넷으로 사기 보다는 동대문종합상가로 가서 본격적으로 아이들과 비즈를 구경하기로 했다.여기에는 그동안 인터넷으로 봤던 비즈랑은 차원이 다르게 각양각색의 비즈들이 우리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너무 예쁜것이 많아서 오히려 고르기가 쉽지 않을 정도였다.구경하는 것만으로도 너무 재미있고 또 어떻게 만드는지도 알려주셔서 자주 찾아올 분위기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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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스크 잘 만드네~!

Posted by pretty Woman~ 예쁜 딸들 : 2021. 3. 5. 20:28

딸들이 너튜브를 보고 가끔가다 쿠키 만들기에 도전하는데 오늘은 러스크를 만들어보고 싶다고 해서 식빵을 사다 주었다.확실히 커 갈수록 요리에 점점 관심을 보이기 시작하는데 주방을 어지럽혀놔서 번거로와서 해주고 싶지 않다가도 또 사줄 수 밖에 없게 되는 것이 엄마의 마음인가 보다.ㅎ

러스크는 사 먹는게 가장 맛있을꺼 같았는데 딸들이 만든 러스크를 먹는 순간 반해 버렸다.아주 딱딱해지지는 않는 러스크라 더 맛있게 느껴졌고 역시나 바로 구워서 만든 빵들을 맛있을 수 밖에 없기에 더 맛있게 느껴졌다.식빵을 사다주지 않았으면 내가 더 후회할뻔한 맛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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