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식비가 더 들어간다....

Posted by pretty Woman~ 예쁜 딸들 : 2021. 2. 9. 12:10

코로나도 코로나지만 드문드문 가던 학교도 방학을 하고 나니 하루종일 집에만 있는 딸들....하루 세끼는 어찌어찌 해결한다쳐도 간식까지 챙겨줘야 하니 하루 세끼가 아닌 하루 5~6끼를 차리는 거랑 마찬가지이다.세끼는 원래 먹는 거였지만 간식비가 배로 들어간다.

이젠 간식이 간식이 아니다.어떨때에는 세끼 차리는 값보다 더 많이 들어갈때도 있다.입도 워낙 고급ㅋ지셔서 고급 디저트로만 찾으시는 딸들 때문에 힘들다..매번 사주는 것은 아니지만 먹고 싶다는 아이들을 계속 거절하기도 미안하고...ㅎ그래서 오늘은 통 크게 아이들이 좋아하는 디저트를 사왔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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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내 스타일~~

Posted by pretty Woman~ 예쁜 딸들 : 2021. 2. 1. 16:13

집 근처에 디저트39라는 카페가 생겼지만 카페도 늘 가던 곳만 가던지라 디저트39에는 한번도 가 보지 못했다~근데 지인이 아이들 음료는 여기서 먹는게 가성비 갑이라며 추천을 해주고 아이들도 오랜만에 버블티가 먹고 싶다라는 말에 디저트39가 생각났다.

처음엔 이게 음료인가?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빅사이즈에 놀랐다.가격이 비싸지도 않았는데 어마어마한 용량에 놀랐고 맛에 또 한번 놀랐다.대개 값이 저렴한 버블티들이 맛이 없는 경우들이 있는데 이건 용량도 크면서 맛또한 맛있으며 가격도 비싸지 않아서 완전 맘에 들었다.아이가 둘이라 2개 구매하면 만원은 그냥 지출하게 되는데 이거는 한개 주문을 해서 둘이 먹어도 되어 좋다

  

담요와 함께 산다.ㅎㅎ

Posted by pretty Woman~ 예쁜 딸들 : 2021. 1. 26. 18:59

지인에게 담요 선물을 받았다~아이들이 좋아하는 담요이니 사용하라며 보내주셨는데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동물캐릭터가 그려진 담요였다.무엇보다도 너무 부들부들한 담요라 담요를 만지면 기분까지 부들부들해지는 느낌이 드는 담요였다.

그래서 이제는 아이와 담요가 한몸이 되었다.언제 어디서나 함께 다니는 한몸이다.공부를 할때에도 잠을 잘때에도 차안에서도 담요를 꼭 가지고 다니는 딸이다.부들부들한 느낌이 너무 좋고 따뜻해서 없으면 허전하고 춥다고 할 정도로 좋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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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드로 아침식단 변경 성공~!

Posted by pretty Woman~ 예쁜 딸들 : 2021. 1. 16. 14:50

새해에는 가족들의 건강을 위해서 식단을 조금씩 조금씩 바꾸어 나가기로 했다.집콕으로 인하여 편리함을 추구하다보니 인스턴트 음식이나 배달음식을 자주 먹었던 것 같은데 배달음식을 먹더라도 한끼만큼은 건강식으로 먹으면서 조금씩 바꾸어 나가는 것이 안하는 것보다 낫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아침 식단을 야채위주의 건강식으로 준비해 보았다.처음에는 아이들이 샐러드라면 질색팔색을 하더니 배가 고프기 시작하니 조금씩 먹으면서 샐러드의 맛을 알아가는 것 같다.이제는 군말없이 샐러드를 먹는 아이들을 보고 있으면 변화를 시도했다는게 흐뭇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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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도 든든하지만 집밥을 주고 싶다~

Posted by pretty Woman~ 예쁜 딸들 : 2020. 12. 14. 23:27

정말 하루가 어떻게 지나간지 모를 정도로 그동안 미룬 일들을 처리하느라 너무너무너~무 바빴다..그런데도 저녁엔 아이들과 또 가야 할 일이 있어서 부리나케 아이들을 데리고 나왔는데 저녁도 챙겨주지 못한지라 짬을 내서 맥도날드로 들어와 허기를 채우기로 했다.

나는 햄버거로 끼니를 때우게 해서 미안한 마음이 컸지만 아이들은 집밥이 아닌 음식을 먹으니 더 신나고 맛있다고 했다..너네들이 좋다면야 내 마음이 덜 미안하긴 하지만 그래도 엄마의 마음은 그게 아닌가 보다..내일은 아침부터 맛있는 밥과 반찬을 만들어 주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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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 맛에 눈을 뜨다

Posted by pretty Woman~ 예쁜 딸들 : 2020. 11. 28. 17:07

해산물 종류를 싫어하던 첫째딸이 회 맛을 점점 알아가더니 어제는 회가 먹고 싶다고 하였다~가족모임이나 외식을 회로 먹으러 갈때 항상 미안하기도 하고 안타깝기도 했던지라 조금씩 먹어보라고 권해도 꿈적을 하지 않던 아이가 스스로 먹으려 마음을 먹고 조금씩 먹으면서 회 맛을 느끼기 시작하니 신기할 따름이였는데 먹고 싶다는 말을 먼저하니 당장 나가서 사왔다.

 딸이 이것저것 맛을 보면서 회가 더 맛있다는 것을 느끼게 해주고 싶어 지금 가장 맛있을꺼라는 회로 섞어 사왔다..모두가 처음에는 초고추장 맛으로 먹듯이 아직까지는 초고추장에 찍어서 먹기는 하지만 적게 먹는게 아니라 많이 먹으니 기특하기까지 했다~~이제는 우리가족 모두 회를 먹으러가도 다같이 즐기는 외식이 될 듯 하다^^

  

우정팔찌 나도 하고 싶다~~

Posted by pretty Woman~ 예쁜 딸들 : 2020. 9. 5. 17:10

딸 친구가 멀리 이사를 가서 이제는 보기 힘들꺼 같다며 송별회를 하러 나갔다 온다고 했다.딸 하고 아주 가깝게 지내는 친구 다섯명이 있어서 독수리오자매라고 불리며 지냈는데 그 중에 친구 한명이 멀리 떠난다고 하니 내 마음도 섭섭했다.

딸이 송별회를 하고 돌아 오더니 독수리오자매가 영원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멀리 이사를 가는 친구가 우정팔찌를 선물을 했다고 한다.친구들이 다 같이 팔찌를 해서 사진을 찍은 것을 보니 나도 내 친구들과 우정팔찌나 반지를 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고 친구들이 보고 싶었다.

  

비비크림 바르고 예뻐져~ㅎ

Posted by pretty Woman~ 예쁜 딸들 : 2020. 8. 19. 16:20

얼굴에 신경을 많이 쓰기 시작하는 딸들~얼굴에 조그만한 뾰루지가 올라와도 몇일 동안 신경쓰고 속상해 하는 딸들을 보고 있으니 이제는 아이가 아닌 여자로 바뀌는 느낌이랄까?~ㅎㅎ얼굴에 있는 잡티도 가리고 싶고 예뻐보이고도 싶다는 딸을 위해 비비크림을 선물했다.

예전같았으면 학생이 무슨 화장이냐고 했겠지만 이제는 하지말라고 안하는 아이들도 아니고 세대가 바뀐만큼 오픈마음으로 아이들을 대해야겠다는 생각을 하니 자연스럽게 화장품들을 사 주고 있다..더더욱 얼굴에 신경을 쓰는 만큼 자신감을 위해서라도 비비크림이 필요하겠다 싶어 사주었다.비비크림 바르고 예뻐져서 자신감은 잃지 않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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