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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0.08.31 마음에 드는 가게를 찾았다.
  2. 2020.07.28 낮술로 마음을 달래다.

마음에 드는 가게를 찾았다.

Posted by pretty Woman~ 음식 : 2020. 8. 31. 23:35

집 근처에 중화요리전문점은 많지만 마음에 드는 중화요리전문점이 없어서 안타까웠는데 숨은 맛집을 찾았다.다른분이 너무 맛있어서 계속 생각난다는 말에 호기심 반 기대 반으로 주문했었는데 처음엔 뭐지?....별반 다를게 없는데...라고 생각했는데 젓가락을 놓지 못하고 계속 먹게 되는 맛이였다.

중화비빔밥은 제육덮밥과 비슷하지만 해산물이 가득 들어 있으면서 적당히 매콤한 맛이였고 탕수육은 육즙이 가득 들어있고 고기가 두툼해서 내가 먹어본 탕수육 중에 탑이였다.중화비빔밥을 먹고 적당히 매운맛이 올라오면 탕수육으로 가라 앉히면서 서로 먹다보니 젓가락을 놓을 수가 없었고 또 생각이 나서 주문하고 싶어지는 맛이였다.

  

낮술로 마음을 달래다.

Posted by pretty Woman~ 외식 : 2020. 7. 28. 17:06

몇일 전 부터 우울모드로 들어갔다..날씨는 더운데 갈 수 있는 곳은 없고 집안에만 있자니 답답한데 아이들은 청소년기라고 내 말은 한 귀로 듣고 한귀로 흘러버리니 누구하나 나를 알아주는 사람이 없는 것 같은 생각마저 들면서 우울함이 계속 밀려왔다.

어제는 우울해서 하루종일 누워 있었는데 오늘도 누워 있자니 내가 왜 이러나 싶기도 해서 친구를 불러내어 하소연을 하면서 낮술 한잔 했다..친구도 나와 같은 감정을 느낀적이 많다며 서로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나만 이러고 사는게 아닌것 같은 생각이 들면서 사람사는건 다 비슷하겠지...라는 생각이 들었다..그래서 우울한 마음을 잊고 다시 힘차게 지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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