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휴가라도 좋다.

Posted by pretty Woman~ 외식 : 2020. 8. 4. 21:37

휴가철이 시작되었지만 휴가다운 휴가를 가지 못하고 집콕만 하고 있다.첫째 아이는 방학이 시작되지 않고 시험을 보고 있어 어디를 가지도 못하고 딸 아이 눈치를 살피고 있고 남편은 휴가라서 집에서 이것저것 해 먹자며 나를 귀찮게 하니 나는 휴가가 아닌 지옥이다.ㅎ

하루종일 남편과 딸에게 시달렸더니 너무 답답해서 나도 잠시 휴가를 갔다오겠노라 말하고 동네 언니를 불러 내었다.내가 먹고 싶었던 안주와 소주를 시켜서 답답해서 한잔 기분좋아져서 한잔 술 기운에 한잔 했더니 휴가 기분을 조금이라도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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