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부터 장마가 시작된다고 하더니 오늘도 여전히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덥다덥다 했는데 장마가 시작되고 나니 쌀쌀해지기까지 했다.비가오는 날엔 부침개도 생각나지만 쌀쌀하기까지 하니 뜨끈한 국물이 간절해졌다..날이 꾸릿꾸릿하니 내 몸도 꾸릿꾸릿해져서 뼈다귀전골을 먹으러 나왔다.
오랜만에 먹는 뼈다귀전골인데다 뜨끈하고 얼큰하기까지하니 너무 맛있었다.딸들도 오랜만에 먹는거라며 뼈다귀를 하나씩 잡고 뜯기까지 했다.잡내도 전혀 나지 않고 뼈다귀의 살도 많이 붙어 있어서 쪽쪽 빨아먹는 재미도 있었다..온몸이 따뜻해지니 꾸릿꾸릿했던 내 몸에 힘이 솓는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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