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침에 눈을 뜨고 일어나보니 나에게도 선물이 있었다~이젠 아이들도 산타를 믿지 않는 나이라 몰래 선물을 사서 준비해 놓지 않았었는데...선물이 놓여져 있어서 남편이 아이 선물을 사다 올려 놓았나보다 했는데...이게 내 선물이라고~~그것도 아이들이 준비해 놓은 선물이라고 하니 눈물이 쏟아질꺼 같았다.

정말 생각하지도 않았었는데...그것도 아이들이 준비해놓았을꺼라고는 더더더 생각하지도 못했었는데..기특하게도 이런 생각을 해서 깜짝 선물을 줄줄이야~~정말 어떠한 비싸고 값진 선물을 받아도 이 보다 더 값진 선물이 없을껏만 같다~올 한해 내가 잘 살았나 보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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