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벽같이 일어나 일출을 보러 갔다~
가기 싫다는 아이들을 새벽같이 깨워서 처음으로 일출을 보러 가까운 곳으로 떠났다..
해뜨는 시간보다 더 먼저 가려고 일찍감치 출발했지만..목적지 거의 다오니 차도 많이 막히고 주차하기도 힘들어서 일출을 볼 수 있을지 조마조마 했다.

다 같은 마음인지라 서로서로 양보해가며 주차하고 목적지까지 모두들 달려가는게 더 재미있었다.ㅎㅎ
다행히 일출 보기 5분전에 도착~
해 뜨는 광경을 볼 수 있었다..모두들 함성 소리가 터져 나왔다~해가 떠오를때 내 마음도 벅찼다~^^
2020년 첫 해를 본 만큼 좋은 일들만 가득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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