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ssicagirl1009000

나는 치즈를 사랑한다~음식도 치즈가 올라가면 더욱 더 고급스러워지면서 맛도 배가 되기 때문에 치즈를 항상 쟁여 두고 있다.특히나 볶음 요리에서 자주 치즈를 사용하는데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것은 닭갈비와 볶음밥이라 자주 해준다.

평범했던 닭갈비가 치즈가 올려지면 명품 닭갈비로 바뀌는 맛이다.치즈를 듬뿍 올리고 닭갈비에 돌돌 말아서 먹으면 입에서 치즈의 부드러움과 쫀득함이 같이 느껴져서 좋다.약간의 닭갈비를 남겨서 잘게 자른 후 볶음밥을 만들어 또 치즈를 올리면 더 맛나다.

돈까스를 먹으러 들어온 곳~가끔가다 고열량 음식이 먹고 싶어지면 돈까스가 생각이 난다..돈까스는 옛날 돈까스버전인 왕돈까스 아니면 치즈돈까스가 가장 맛있는거 같다ㅎ그래도 나는 치즈매니아인만큼 치즈돈까스가 먼저 생각나서 치즈돈까스로 주문했다~
치즈돈까스라 해도 치즈가 많이 들어있는 곳이 많지 않은데..

 내가 사랑하는 치즈가 반 이상 들어있는 치즈돈까스라니~
무심코 들어온 가게인데..뜻 밖의 맛집을 발견하다니..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발견한 느낌이랄까?ㅋㅋ
돈까스가 정말 예술적으로 맛있고 치즈의 쫀득함이 살아있었다~~같이 나온 스프도 브로컬리스프였다..브로컬리스프가 나오기는 쉽지 않은데..앞으로 이 가게는 단골로 만들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