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ssicagirl1009000

베이커리 카페는 많이 가봤지만 빵이 진심 맛나서 또 찾아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마늘빵을 많이 먹어 보았지만 겉은 딱딱한것이 많거니와 기름진 느낌이 강해서 느끼한 맛도 나기도 하는데 여기 마늘빵은 차원이 달랐다~

겉이 바삭할줄 알았는데 폭신하면서도 안에 있는 마늘소스가 전혀 느끼하거나 기름지지 않아 입안에 넣자마자 사르르르르 녹아 내리는 느낌이 나는 마늘빵이였다~하나를 다~먹어도 전혀 물리지 않고 또 먹고 싶어 욕심이 나는 마늘빵이라 또 찾게 되나보다.

요즘은 그냥 카페가 아닌 베이커리 카페가 더욱 인기가 많아서 그런지 많이들 생겨난다.예전엔 커피를 마시러 카페에 갔다하면 요즘은 빵을 먹기 위해 간다고 해도 무리가 아닐꺼 같다.여기가 카페는 카페인데 빵이 주가 커피가 부인것 같다.ㅎ

많은 종류의 빵 덕분에 고르는데 고심을 해야 한다.하나같이 맛있게 생겼고 처음 본 빵들도 많아서 어떤 빵을 먹어야 할지 음료보다 훨씬 더 많이 고민을 해야 했다~다행히 맛있는 빵으로 골라 왔는데 너무 맛있어서 다음엔 빵만 사러 또 와야하나보다.ㅎ

베이커리 카페에 왔다~요즘 커피숍에 트렌드는 베이커리를 같이 팔아야지만 사람들이 찾아가는 것 같다..이제는 커피도 주식처럼 마시는 사람들이 많은데..커피뿐만 아니라 커피랑 함께 먹을 수 있는 브런치카페나 베이커리카페를 많이들 찾아가니 베이커리카페가 더 많이 생겨나는 것 같다~

베이커리카페에 들어가자마자 눈길을 사로잡는 빵들은 너~~무 예뻐서 보고만 있어도 예술작품을 감상하듯 쳐다보게 된다.종류가 너무 많아 먹고 싶은 빵들이 너무 많지만...가격이 사악하여 더 신중하게 고를 수 밖에 없는것 같다..식사를 하고 차를 마시러 왔는데도...빵 배는 따로 있나 보다.ㅎㅎ

아이들도 반하게 만들어 놓으니...아이들을 데려가면 더 대략난감이다..ㅋ어쩔때는 식사값보다 베이커리값이 더~많이 나오기도 하니...베이커리카페에 와서 눈과 입이 즐거워지긴하나...가격이 조금만 더 저렴해졌으면 하는 바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