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밤에 남편이 석화를 사왔다.~바닷가에서 나는 음식은 다~좋아라 하는 남편...결혼전에는 생선구이밖에 못 먹었었는데..남편을 만난 이후로는 회,생선,조개종류를 다~먹을 수 있게 됬다..이제는 없어서 못 먹을 지경이니..ㅎㅎ석화찜도 맛있고 석화구이는 더 맛있지만 집에서는 석화찜을 해 먹을 수 밖에 없어 아쉽다.
석화가 너무 싱싱해서 생으로 먹겠다며 손으로 깐 남편...싱싱하다~전혀 비린맛도 없다..바다의 우유라고 알려진 굴이니 많이 먹어도 나쁘지 않겠지?~ㅎㅎ석화는 소주와 함께 먹어야 제대로다.ㅋㅋ어젯밤 남편과 석화에 소주한잔 하며 인생을 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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