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은 봄인가 보다.나의 마음이 설레고 기쁨으로 가득차기 시작했다.아이들이 학교를 가니 아침이 활기차게 움직이기 시작했고 어느날은 딸둘이서 학교를 갈때도 생겨났다.한번 바깥으로 나가 친구나 지인들을 만나기 시작하니 계속 더 만나고 싶은 마음이 생겨나 가만히 있을수가 없다.
아이들이 없는 시간은 더더욱 값지게 보내고 싶어지는데 예전에는 혼자만의 시간을 갖고 싶었다면 이제는 사람들을 만나고 싶다.아이들 방학동안 코로나가 더 확산 조짐이 보여 집에서 아이들과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며 지냈더니 사람이 그리웠나 보다.이렇게 지인들을 만나 담소를 나누며 지내기 시작하니 계속 만나고 싶다.바람났나 보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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