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장마가 계속 내리더니 아침저녁으로는 이제 제법 쌀쌀하다고 느껴질 정도로 날씨가 선선해졌다.너무 더워 못살겠다~라고 할때가 몇주전인거 같은데...참으로 날이 변화 되는 것을 보면 신기하다..훌쩍훌쩍 변화되는 날씨에 세월이 빠르다는것이 느껴진다.
지금 산책을 하지 않으면 금세 또 추워져서 나오지 못할꺼 같다.가을은 훌쩍 찾아와서 훌쩍 사라지고야 말기 때문에 느낄 수 있을때 충분히 느껴야지만 하는것 같다.주변을 둘러보며 날씨를 실감하며 걸으니 걷는 자체가 힐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