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동실에 있는 오징어를 보니 오삼불고기가 만들고 싶어졌다~아~주 매콤한 음식이 먹고 싶어져 청양고추까지 팍팍 넣어서 매콤한 오삼불고기를 만들었다..아이들과 함께 칩거생활을 한지 10일이 넘었지만...코로나로 개학이 2주 연기되면서 아직도 보름넘게 함께 할 생각하니 스트레스로 매운 음식이 자꾸 생각나는거 같다.^^;
너무 매콤하게 만들었는지 아이들은 너무 맵다고 하여 깻잎과 무쌈을 함께 주었더니 무쌈과 싸 먹으니 맛있다고 한다~화끈한 음식을 먹으며 땀을 흘리니 에너지가 솟는거 같다~개학이 연기되지 않았다면 학교를 보냈어도 불안한 마음에 찜찜했을 꺼다...맛있는 음식 해 먹으면서 화끈하게 보름동안 더 잘 지내보자~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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