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밥을 자주 해 먹기는 했지만 아이들이 야채를 싫어해서 만들어도 매운어묵김밥으로만 만들었는데 오늘은 치즈 김밥이 먹고 싶어 치즈김밥으로 만들었다.치즈김밥을 오랜만에 만들어서 그런지 왜 이렇게 맛있는건지~^^내가 만들었지만 정말 맛있는 치즈김밥이었다.
치즈를 넣었기에 느끼할 수 있지 않나 싶어 시금치를 많이 넣었더니 신의 한수가 된것 같다.느끼함을 시금치가 잡아 주면서 둘의 조화가 잘 어울려져 더 맛나게 느껴졌다.야채가 싫다던 딸들도 치즈김밥은 맛있다며 잘도 먹으니 시금치와 당근을 먹이려면 치즈김밥으로 만들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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