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이 혼자 밥 먹기 싫다며..
같이 먹자며 찾아왔다~
사실 나도 집에 먹을 찬도 없고
혼자서 밥 먹기가 싫어서 안 먹고 있었는데~~조아조아
쌈 싸먹기를 좋아라하는지라 쌈을 먹으러 갔다~
오징어볶음이 나오는 쌈밥을 시켰다
오징어는 껍질손질하기가 귀찮아 잘 안해먹는지라~^^;;
밖에서라도 사 먹어야지~
오징어랑 나물 넣고 비벼서도 밥 한공기 뚝딱~
약속없이 느닷없이 찾아온 지인덕에
밥을 두 공기나 헤치우며 즐거운 점심을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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