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하루가 어떻게 지나간지 모를 정도로 그동안 미룬 일들을 처리하느라 너무너무너~무 바빴다..그런데도 저녁엔 아이들과 또 가야 할 일이 있어서 부리나케 아이들을 데리고 나왔는데 저녁도 챙겨주지 못한지라 짬을 내서 맥도날드로 들어와 허기를 채우기로 했다.
나는 햄버거로 끼니를 때우게 해서 미안한 마음이 컸지만 아이들은 집밥이 아닌 음식을 먹으니 더 신나고 맛있다고 했다..너네들이 좋다면야 내 마음이 덜 미안하긴 하지만 그래도 엄마의 마음은 그게 아닌가 보다..내일은 아침부터 맛있는 밥과 반찬을 만들어 주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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