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갑자기 너무 추워지다 보니 예전 엄마가 해주신 호박죽이 먹고 싶어졌다.엄마는 단호박을 사다가 방에 쟁여 놓으셨다가 날씨가 추워지면 호박죽을 만들어서 주셨다.어렸을때 추워지면 호박죽을 먹은 기억이 있어서 그런지 추워지면 호박죽이 생각이 난다.
지금은 멀리 떨어져 계셔서 먹고 싶을때 해달라 할 수 없어 죽이야기의 힘을 빌렸다~단호박죽이 거기서 거기겠거니 하겠지만 단호박이 얼마나 들어갔냐에 따라 맛이 달라질수밖에 없다.그래도 죽이야기가 엄마가 해주신 그맛과 가장 유사하기에 죽이야기의 힘을 빌려서 먹으면 먹고 싶었던 호박죽의 맛을 해소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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