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냉면이 생각나는 계절이 돌아오는것 같다.아침 저녁으로 조금씩 쌀쌀하기는 하지만 낮에 돌아다니다 보면 더워서 반팔도 생각나기 시작했다.춥다며 움츠리고 다닐때가 얼마 전이었는데 벌써 더운 날씨가 돌아온걸 보면 정말 세월이 빠르다는 것을 실감한다.
친정엄마네에 가는 길에 냉면 재료를 사 가지고 갔다.내가 해먹는 냉면도 맛있지만 엄마가 해주시는 심심한 냉면을 먹고 싶었다.엄마는 간을 세게 하지 않으시지만 맛이 있다~고기와 함께 먹으며 먹는 냉면은 더 맛있는 법~~족발을 시켜 냉면과 함께 먹으니 더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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