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저녁은 외식하러 나가고 싶었지만..아이들 학원시간과 남편 퇴근시간이 맞지않아 집에서 보내야만 하는 현실ㅠ이 슬프지만..긍정적으로 생각하기로 했다~
집밥을 먹으면서 조용하게 보내는것도 나쁘지 않으니..
작년 파주로 나갔다가 추위에 떨고 사람에 치였던 일이 있었기에..ㅎㅎ

특별한 음식이 딱히 생각나지 않아 우리식구 모두 다 좋아하는 김치찜을 만들었다~
김치찜 하나면 밥두공기는 기본인 우리집~~
내가 했지만 참~맛있다.ㅎ2019년 한해가 지나갔다.
아쉬운 한해였지만 아이들이 건강하게 잘 자라준거에 감사하다~내년에도 엄마표 김치찜이 가장 맛있다는 아이들에게 맛있는 집밥 해주면서 행복하게 지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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