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잘 아픈 체질이 아닌데 이번에는 3일간 앓아 누웠다..ㅠ온 몸에 힘이 없어서 일어나면 눕고 싶고 누워 있어도 온몸이 쑤시는 것이 혹시 코로나가 아닐까...라는 생각까지 들 정도였다..하지만 다행이 열도 안나고 숨도 잘 쉬어져 천만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불안감에 더 마음 고생을 했는지도 모르겠다.
날씨가 더워서 에어컨을 매일 가동하며 지냈더니 냉방병이 아니였나 싶기도 하다.계속 누워 있으니 더 몸이 아픈것 같아서 조금이라도 움직였더니 3일째 되는 날부터 예전 컨디션으로 회복되는거 같아 한우를 구워서 나 혼자 먹었다..ㅎ어제 남편이 사온 한우를 딸들과 나눠먹기엔 부족한듯 싶어 고민했는데 내가 먹고 기운을 차리는게 나을 듯 싶었다..ㅋ딸들아~엄마가 기운 차려서 더 맛있는 한우 사서 구워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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