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아이들 간식으로 먹으라고 계란을 많이 삶아놨는데..
너무 많이 해놓았는지..
아이들이 먹지 않고 방치되기 직전.ㅎ
떡볶이 국물과 함께 먹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마침 집에 어묵탕을 끓이려고 어묵도 사 놓은것이 있어 오늘 점심은 분식으로 해결하기로~~^^
집앞 감탄떡볶이로 달려가 떡볶이만 사왔다~
셋팅하는 사이 얼른 어묵탕까지 끓이니 아~~주 훌륭한 한끼가 완성되었다ㅎㅎ
떡볶이와 함께 먹으니 내가 먹을 사이도 없이 사라진 계란들~음식도 다양한 방법으로 먹으면 버릴것이 없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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