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으로 회를 먹으러 오라는 고모부의 전화에 부리나케 달려갔다~그렇지 않아도 오징어회가 너무 먹고 싶었는데 고모부께서 지금 오면 배 터지도록 사 주신다고 하셨다.ㅎㅎ예전같지 않게 주문진에 사람이 많지 않아서 오징어회도 포 뜨듯이 썰어 주셨는데 기가 막히다.
거기에 내가 좋아하는 꽃새우까지 사주셨다~~꽃새우를 한번 먹어보고는 달디달은 새우 맛에 반해 버렸는데 비싸서 잘 사먹지 못하는 꽃새우였다..고모부께서 아시는 분이 장사를 하셔서 오징어회도 포 뜨듯이 썰어 주시고 꽃새우까지 덤으로 주셔서 정말 맛있게 잘 먹었다~주문진까지 달려온 보람이 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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