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 같은 형님네가 계신다.남편이 7남매 막내이기 때문에 제일 큰 누나네는 우리 부모님과 나이가 비슷하시다.그래서 결혼할때부터 큰형님께서 부모님처럼 알뜰살뜰 잘 챙겨 주셨다.그래서 나는 결혼할때부터 형님이 어머님처럼 느껴졌고 지금도 어머님이랑 다름이 없다.
어버이날은 지났지만 어버이 같은 형님네를 빼놓고 지나칠수가 없었다.형님네 가서 인사도 드리고 용돈도 드리고 오고 싶어 찾아갔건만 형님이 오히려 진수성찬으로 상차림을 해놓고 기다리고 계시는게 아닌가~오히려 내가 대접받고 온 날이라 죄송하면서도 감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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