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촌이 강원도에 땅을 사서 작게 농사도 지으면서 펜션처럼 집을 만들어 놓으셨다~너무 먼 거리라 자주 찾아가지는 못하지만 1년에 한번씩은 가서 아이들 농사체험도 시켜 주고 고기잡이도 하며 돌아오는데 이렇게 갈 곳이 있다는 것이 우리 가족에게는 크나큰 행복이다.
더더욱 요즘같이 코로나로 여행도 사람 많은 곳은 피하고 사람없는 곳이 좋은데 삼촌네만큼 좋은 곳이 없다..강원도 깊은 곳에 자리잡고 있어 사람들을 볼 수가 없다.우리만 있으니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되고 공기도 좋고 경치도 좋아 마음껏 누리고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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