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시절 역사 공부를 하면 따분했다..그때 그시절을 내가 왜 연도별로 알고 있어야 하는지 한탄을 했고 헷갈리는 역사 이야기에 그저 깊은 한숨만 내쉬었었다..하지만 지금 역사 이야기가 너무 재미있게 느껴지는것은 역사를 그저 책으로만 외우는게 아니여서인것 같다.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여행삼아 다니면서 역사체험을 틈틈이 해주고 있는데 직접 와서 눈으로 보고 이야기를 듣고 가 보았던 곳에 관한 책들을 보니 잊혀지지 않는 공부가 되는 것 같다고 한다.나 역시 직접 와서 보니 그때 그 책에 있었던 내용이 생각이 나면서 이거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역사도 백번 듣는것보다 한번 보고 공부해야 머릿속에서 잊혀지지 않는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