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오랫동안 머무르니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사람이 피폐해지는 느낌을 받았다.밖으로 나가 마음껏 활동을 해야 하는 스타일인데 집에만 오랫동안 머무르니 아픈 것 같았다.그렇다고 여기저기 돌아다니거나 여행을 자유롭게 갈 수도 없는 코로나 시대...ㅠ
여행지로 여행은 가지 못해도 새로운 곳에 가면 집을 벗어나서 다른 느낌을 받을 수 있고 떠난다는 생각에 설레임도 생기기 때문에 오랫동안 집을 비워 놓고 있는 외가댁으로 여행을 떠났다..외가댁은 할머니 할아버지가 돌아가시고 그냥 집만 있는 상태라 친인척들이 모일때 펜션의 개념으로 만나는 곳이였는데 이곳에 가서 집도 청소하고 맑은 공기도 마시며 새로운 기분을 내니 훨씬 몸이 가벼워지는 느낌이였다.코로나 때문에 여행을 가기 힘들다면 현명하게 여행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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