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딸들

디저트39를 오겠다는 마음에~~

pretty Woman~ 2021. 9. 3. 22:51

 

딸들이 중학생이 되고 코로나로 인해 집에 있는 시간들이 많아 지면서 밖으로 나오려 하지 않는다.무슨 뚜렷한 목적이 있어야지만 겨우겨우 나오는 아이들인데..집에 있는 시간들이 많아지면서 체력적으로 많이 떨어져서 조금만 움직여도 힘들어한다.

이런 아이들의 체력을 키워주고 싶어서 아이들이 좋아하는 것들을 보러 가거나 사주겠다고 말하며 저녁 운동을 하러 나오는데 오늘은 디저트39의 음료를 먹고 싶다는 아이들에게 음료를 사주겠노라며 30분 거리에 있는 디저트39까지 걸어왔다.올때는 투덜투덜 거리다가 디저트39에 오는 순간 오길 잘했다는 아이들~ㅎㅎ누구나 보상은 주어져야 한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