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
마지막 만찬...ㅠ
pretty Woman~
2021. 8. 14. 14:46
친하게 지내던 동네언니가 이사를 간다고 반년전에 이야기를 했는데 어느덧 이번주에 간다고 하니 너무 서운한 감정이 물밀듯이 밀려왔다.동네에 친하게 지내는 사람이 많지 않고 특히나 이 언니에게 의지하며 지냈는데...진짜 떠난다고 하니 눈물이 핑 돌았다.
아이들일로 상의도 하고 답답할때 잠깐 나가 언니랑 차를 마시고 들어오면 답답한 마음이 가시고 힘이 나곤 했는데...의지할 언니가 가까이 없게 되니 서운하면서 마음이 싱숭생숭했다.몸이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다고 하는데...그래서 줌으로 매일 만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