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
한적하니 좋다.
pretty Woman~
2021. 6. 21. 09:28
예전에는 한적한 곳에 가면 무섭다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사람이 북적북적한 곳이 왠지 더 안심되고 사람 사는 맛이 느껴진다 생각했는데 내가 나이가 들어서인지 아니면 정신적으로 피곤해서인지 한적한 시골마을로 들어오니 편안함이 느껴졌다.
길가에 핀 꽃들도 쳐다보게 되고 흐르는 물소리도 좋은것이 자연에서 힐링을 받는게 이런 느낌이구나~싶었다.부모님 세대들이 나이가 드시면 고향의 땅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분들이 많으셨는데...내가 그런 생각이 든다.나도 나이가 들어 한적한 시골마을에서 여유롭게 생활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