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

너무 운치있다~

pretty Woman~ 2020. 10. 23. 14:19

지인이 산에 자주 다니는데 산 근처에 너무 좋은 카페가 생겼다며 같이 가보지 않겠나고 해서 따라 나섰다.집에서 너무 멀지 않은 거리인데도 카페가 생겼는지도 모르고 살 정도로 집에만 있었던건 아닌가 싶기도 했다.올해는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다보니 더 안타까운 한해인 듯 싶다.

생각했던 것 보다 너무 좋은 카페여서 놀랬다.한옥카페인데 야외정원이 너무 잘 되어 있었고 야외정원에 앉으면 카페뒤로 산들이 보여서 경치에 더 놀라게 되는 카페였다.날씨도 좋고 커피도 맛있고 가을단풍구경도 하고~~이런곳에서 살고 싶다는 느낌이 드는 카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