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왔다~

아이들을 데리고 공원으로 산책을 나왔다~그래도 나는 잠깐씩 나와서 봄이 오는 것을 느꼈는데 아이들은 집콕을 하고 있어서 봄이 오는 줄도 모르고 지내는게 안타까웠다..아이들은 봄이 오는 것보다 집에서 생활하며 뒹글댕글 거리는게 더 좋다며 안나온다는 것을 억지로 데리고 나왔다.ㅎ

막상 나오니 좋아라 하는 아이들이였다~공원을 뛰어 다니며 노는 아이들을 보니 이제야 진짜 아이들인거 같았다~꽃이 이렇게 까지 핀 줄 몰랐다며 진짜 봄이라고 좋아라 하는 아이들~ㅎㅎ공원에 누워서 하늘을 바라 보니 너무 좋았다~봄이 오니 설레인다^^